200503142258

다시 한 주가 시작..

지난 주에 팀 배치는 났지만 아직 파트까지는 배치가 안나서 자리가 정해지지 않았다. 일단 임시로 비는 자리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며칠간 끌어온 간단한 과제를 정리해서 마치고, 회사 인트라넷에서 이것저것 찾아보기도 하고, 꽂혀있는 책도 슬쩍 펴보고 (이거 공룡책이다), 이것저것 잡다하게 하다보니 어느 샌가 저녁이 되어있었다.

아직 특별히 맡은 일도 없고 해서 퇴근도 제시간에 제꺽제꺽, 참 편한 일상이다. 집과 회사를 오며가며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새로 산 아이팟 셔플을 열심히 활용하고..

혹시 97학번 이창수라는 선배 아는 사람이 있으려나? 내가 지금 빌려 쓰는 자리 임자인데, 자리에 꽂혀있는 공룡책과 Unix C Programming 책도 그 선배 책이다. 오늘 낮에 메신저로 잠깐 얘기하면서 나중에 밥이나 같이 먹기로 했는데..

이래저래 주말이 지나고 다시 일주일이 시작되었다. 이번주에는 파트 배치 나오겠지 음음. 회사는 조만간 임원들 인사배치로 조금 들뜬(?) 분위기다. 아무래도 팀장님도 해당사항이 있기 때문에. 어쩌면 이거 팀배치 받자마자 대빵이 바뀔지도 모르겠다.

정장 입고 출근한 지도 벌써 3주 가까이 되는데, 이거 언제까지 입고 다녀야 하나. 적당히 입다가 편한 옷으로 바꿔야지 생각은 하지만, 그 시기가 참으로 애매해서 언제부터 바꿔입으면 되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 뭐 중간에 누가 한마디 해 주면 고마운 일이고.

요즘 내 일상처럼 정말 잡다한 글이 되고 말았다. 뭐 가끔 이렇게 써줘야 정리도 되고 다른 일도 생각해볼 시간이 생기겠지.

  • 2005/03/14 22:58 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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