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222334
영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를 공부하는 건… 필요하니깐 일본어는… 재밌으니깐 중국어는… 앞으로 필요할 것 같아서
회사를 다니면서 시간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일단 출퇴근 때 MP3파일로 AP News와 일어 라디오방송을 계속 듣고 있다. 과연 효과가 있는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다….
중국어는, 공부할 필요성은 느끼지만 아직 시작도 안했다. 책을 산 지는 벌써 2년이 되어가는데, 첫 장만 넘긴지 몇 번이다. 이번에는 진짜로 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꾸준히 하지 못하는 패턴이었는데, 이제 슬슬 학생 때의 열정과 관성이 떨어져 가는 걸까?
사실 시간만 있고 의욕만 된다면야 세계 어느 나라 말이든 배우고는 싶지만, 주어진 시간과 가용자원을 고려하여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고, 그나마 선택한 것에도 집중이 잘 안되는 것이 더욱 안타까운 일이니. 학교에 남은 마모군은 남들이 하지 않는 걸 골라서 하는 특별한 성격이라 이번에는 서구문명의 기반이 된 라틴어(!)를 공부한다는데, (진심이냐!!) 한다면 하는 성격이니 아마도 꾸준히 하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마군은 내 일어공부에도 상당한 도움을 준 장본인으로 여기 들어올 사람은 다 아리라 생각한다.
혹시 만약에 앞으로 수년 안에 중국어도 어느정도 수준이 올라서 다른 걸 배우고 싶다고 한다면,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바로 인도어다. 지금은 중국이 새로운 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몇 년 지나면 인도가 비슷한 대접을 받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인구도 중국에 못지않고, 잠재력도 충분하다. 이제 중국어를 시작하면 한 발 늦지만, 인도어를 시작한다면 그때가 되어서 상당히 의미있는 능력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지만 일단 중국어가 급하니 이것부터 좀 해놓고.. 사실 제대로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었으면 여기에 글이나 쓸 시간에 공부를 했어야 한다. 쩝.
-
imaichi 의 뜻을 아는 분은 답 좀 달아주세요. 예전에는 알았던 것 같은데… 사전에도 안나오네요 ㅜ.ㅡ
-
2005/03/22 23:34 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