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262336
팀배치는 언제 나려나
금요일에는 팀장님 이사하느라 짐 빼시는 통에 정신집중이 잘 안되었다. (순 핑계 -_-) 상자도 몇 개씩 나오고, 화분같은 것도 나오고, 비서도 바뀐 듯 해서 자리 바꾸고… 예전에 있던 비서는 팀장님을 따라가는 것 같다. 사실 옆자리에 있으면서도 별로 얘기도 못해봤는데… 팀에 유일한 아가씨한테 (흑)
원래 팀장님은 말은 별로 없으시지만 나름대로 얼굴도 익히고 조금 얘기도 트일까 싶을 때 가버리셔서 좀 아쉽다. 게다가 아직까지 내가 조는 모습만 보셨을텐데 인상이 어떻게 남을런지.. ;; 알고보니 전산과 문교수님과도 친분이 있다고 하셨다. 문교수님과 부인이 동창이라나.. 뭐, 내가 아쉬워한다고 해도 그건 저 위에 모모씨가 아실 바 아닐거고, 어쨌든 결정된 일에 대해서는 왈가왈부 해봤자 소용도 없다.
이제 다음 주부터는 기술교육도 받고 아마 파트도 정해지지 않을까 싶다. 본격적으로 업무를 받기 직전의 상황이랄까.. 그야말로 최후의 최후의 일각이 될 지도.. 시간 있을 때 공부도 좀 더 해놓고 집에도 일찍 들어와야지. 다음주는 무조건 칼퇴근이닷!!
… 이렇게 써놓고 생각해보니 기술교육 끝나면 당연히 같은 연구원 형들하고 모일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바보같으니.
- 2005/03/26 23:36 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