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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감상 - 조수미 &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 (아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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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저녁에 세종문화회관에서 보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비싼 표값을 내긴 했지만 역시 비싼 건 비싼 값을 한달까나.

정말로 얼마만인지, 노래에 취해본다는 것이. 3시간이 정말 짧더군요.

정말로 대단하더군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네요) 그냥 못 본 사람들 앞에서 에헴- 하는 수 밖에요.

아마 당분간 이만한 공연을 볼 기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깨달은 점도 있는데,

마음만 먹으면 한 달 용돈을 하루에 쓰는 것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후후.

  • 2005/08/02 15:06 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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