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022021

Heroes of Might and Magic V

두 주 전쯤 인터넷으로 주문한 것 같은데, 마침 타이밍 좋게 지난 금요일에 도착했습니다.

시디로 세 장, 매뉴얼 하나, 초판 기념인지 타롯 카드 한 벌.

타롯 카드는 받아놓고 촉감이 좋아서 뒤적이긴 하는데 전혀 관련 지식이 없어서…

일단 인스톨을 하고,c0003499_2054268.jpg

처음 실행을 했습니다. c0003499_2061993.jpg

HOMM 시리즈를 해보신 분은 익숙한 화면 구성일 듯.. VI부터 3D로 바뀌긴 했지만 c0003499_2072695.jpg

전투에 앞서서 부대 위치를 지정해야 합니다. c0003499_208165.jpg

고놈 복스럽게 생겼네. c0003499_2082123.jpg

영웅은 어디든지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타고 달려가서… c0003499_2083880.jpg

후리기! c0003499_2092152.jpg

여러 건물이 지어진 도시 내부의 모습 c0003499_2010192.jpg

주말 내내 십여 시간을 투자해서 간신히 첫번째 미션을 끝까지 마쳤습니다. 첫번째 미션은 헤이븐(3에서 캐슬, 4에서 라이프의 후계자라고 보면 될 듯)이고,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쩐지 5장이 끝날 때까지 스토리가 지지부진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전체 6개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나 봅니다. 두 번째 미션을 잠깐 맛배기로 들어가보니 이어지는 내용이더군요.

자동 저장도 안하는 객기를 부리는 바람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어차피 앞으로도 시간은 많으니 조금씩 해나갈 생각입니다. 타워 - 오더를 주종족으로 해오던 터라 아카데미에 관심이 많이 가긴 하는데…

한 번 잡으면 두어 시간이 훌쩍 가버리니 주중에는 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덧1) 대체로 마음에 드는데, 한글화는 영 아니올시다. 너무 급하게 한 건 아닌지… 대충 하면서도 여기저기 잘못된 부분이나 어색한 번역이 많이 보이네요.

덧2) 데몬으로 실행하려고 여러모로 시도를 했는데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것땜시 3.46 버전도 새로 깔았는데… 매번 할 때마다 시디를 넣기는 너무 불편하고…

덧3) 타롯 카드는 대체 어떻게 쓰는 것인지? 그림이 있는 카드도 있고, 숫자만 있는 녀석도 있고, 글자가 쓰여 있는 놈도 있는데 말이죠.

  • 2006/07/02 20:21 에 작성

results matching ""

    No results match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