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61611

식코(Sicko)를 보았다

첫 장면부터 꽤나 충격적으로 시작한 영화. 하지만 관객은 몇 명 없었다.

네이버 감상평과 시놉시스를 보아서 미리 예상한 내용이었지만 막상 직접 볼 때는 놀람+씁쓸+경악+허탈한 마음이 들었다.

진지한 내용을 코믹하게 다루는 바람에 입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오지만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는 황당한 경험이…

정말이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았으면 한다.

요즘 화자되는 의료 민영화 뿐만 아니라 (미국을 따라가는)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건 그렇고 영화를 보고 나니 갑자기 미국에 가기가 두려워지네…

  • 2008/04/06 16:11 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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